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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M

아키캐드 20 버전의 새로운 기능 2편

참조:http://helpcenter.graphisoft.com/guides/archicad-20/archicad-20-reference-guide/new_features_in_archicad_20/


2. INFORMATION MANAGEMENT

인포메이션 매니지먼트

부제목과 내용들을 보면 협업이나 도면화를 위한 제어 기능들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해석하면 될 것 같다.

1) Mass Import of Element Property Data

객체 정보를 통째로 가져온다.
CAD나 다른 디자인 툴 또는 엑셀에서 아키캐드로 자료를 가져올(import) 때 이전보다 데이터 호환성을 증대했다고 한다. 직접 프로그램을 쓰면서 비교해봐야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을것 같다.

2) Graphic Overrides for Design Communication
기존에 모델뷰에서 도면 용도에 맞춰 그래픽 표기 옵션을 조정하던 기능이 하나의 독립적인 툴로 분리되어 나왔는데 필터 옵션들이 세분화되어 좀더 다양한 도면 표현을 가능하게 해준다.
*체험판을 이용해서 사용해봤는데 아주 훌륭한 업데이트라고 생각 된다.

기본 도면


내력벽을 빨간색으로 표시


방화구역을 등급에 따라 표시


그림 출처 : http://helpcenter.graphisoft.com/guides/archicad-20/archicad-20-reference-guide/new_features_in_archicad_20/information_management/graphic_overrides_for_design_communication/


위 그림들 처럼 사용자가 작업하면서 입력한 정보들을 그래픽 필터를 통해 표시해, 협업자 또는 건축주와 원할하게 소통할 수 있을것이라 기대된다.


3) Element Previews in Schedules


객체 미리보기 이미지를 스케쥴에 넣을 수 있게되었다.

http://helpcenter.graphisoft.com/guides/archicad-20/archicad-20-reference-guide/new_features_in_archicad_20/information_management/element_previews_in_schedules/



기둥이나 보의 2D 크로스 섹션 프리뷰를 이용해서 철근 배근 같은 2차 활용이 가능 할 것 이라 생각이 된다. 고급 사용자들은 이것을 이용해서 여러 아이디어를 실현 할 수 있을 것이다.

4) User-Defined Element Properties

객체 특성을 사용자가 정의 할 수 있게 되었다.
property manager 기능이 새로 추가 되었는데
아래 창에서 그룹을 먼저 만들고 + 버튼을 통해서 sub 항목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것이 적용될 범위를 지정하면 일단 준비는 끝난다.


벽을 만들면서 이 객체 속성을 적용할 수 있다.



이 속성은 라벨에 자동으로 입력되도록 만들 수 있다.

이 기능을 다양하게 응용하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단적인 예로 라벨에 속성 사용자화 기능을 적용 시켰지만 활용 방법은 여러가지가 될 것이다.